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별열차를 통해 8일 낮 12시께(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에는 부인 리설주 여사와 김영철, 리수용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과 박태성 부위원장 등이 동행했다.

금일 오후 중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될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와 대북제재 해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 등에 대한 양국 입장이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번까지 총 네번째로 중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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