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추리’ 시즌2 출연을 고사했다.
14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는 오는 2월 방송되는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 출연하지 않게 됐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나머지 멤버 유재석, 김상호, 양세형, 장도연, 손담비, 임수향, 송기영, 송강은 그대로 출연한다.
제니의 공석은 스페셜 멤버가 대신할 예정이다. 이에 다양한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높였다.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한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숨겨진 ‘천만 원’을 찾는 과정을 담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2월 시즌2로 돌아온다.
천소연 기자
soft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