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사우디아라비아를 이기고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 스타디움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일본은 오는 24일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8강전에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축구대표팀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8강 상대가 일본으로 정해졌다는 소식에 박 감독은 “전력이 안 되는 것은 알고 있다. 쉽지 않은 상대다”면서도 “도전 한번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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