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TV조선 뉴스 캡처>

인도 공군이 48년 만에 파키스탄을 보복 공격해 수백 명이 숨겼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인도 공군이 파키스탄 영토인 카슈미르 바라코트 지역의 테러 캠프를 공습했다. 이들은 전투기 12대로 1톤이 넘는 폭탄을 투하, 캠프에 있던 무장병력 3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습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알려졌다. 당시 폭탄을 실은 차량이 경찰 버스로 돌진해 44명이 숨진 것.

인도 정부는 "테러세력 훈련캠프 공격은 국민을 지키려는 조치"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파키스탄은 "인도 정부가 또 다시 자기 이익만 챙기는 무모한 거짓 주장에 의지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양국 갈등은 당분간 고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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