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화면 캡쳐>

배우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편에 새로운 MC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MC 조보아가 하차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는 "그동안 '골목식당'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골목식당'에서의 조보아 또한 너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며 하차 소감에 아쉬움을 남겼다.

조보아가 떠난 빈자리는 정인선이 채울 예정이다. 정인선은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로 지난 1996년 드라마 '당신'을 통해 데뷔해 '순풍산부인과' ' 마수리' 등에서 아역배우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이후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 MBC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 영상에서는 '친절한 인선 씨의 반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정인선의 새로운 합류가 했다.

앞서, 정인선은 지난해 김민교와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 등장해 붐업 요원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당시 정인선에 활약에 백종원은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인선이 합류하는 '골목식당'은 다음 달 3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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