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조수향 SNS, SBS '초인가족'캡처>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 사실을 보도 했다. 이에 박혁권의 소속사 측은 배우 사생활이기에 정확한 답변은 어렵다고 밝혔다.

조수향 측의 입장도 알 수 없었다. 과거 SH 소속이었던 그녀는 현재 FA 시장에 나온 상태이기 때문. 현재 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확정된 상태가 아니기에 열애 사실을 알아보기 곤란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971년생인 박혁권과 1991년생인 조수향은 스무 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지난 1993년 소극장 산울림 단원으로 연기를 시작한 박혁권은 드라마 '하얀 거탑', '드림하이, '아내의 자격', '뿌리깊은 나무', '마의', '밀회', '펀치', '육룡이 나르샤', '프로듀사',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여우각시별'과 영화 '의형제', '이층의 악당', '26년', '스물', '장산범' 등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조수향 역시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역도요정 김복주'와 영화 '소공녀', '소녀의 세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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