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내가 양현석 술접대 했으면…" 과거 댓글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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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내가 양현석 술접대 했으면…" 과거 댓글 재조명
  • 정윤선 기자
  • 승인 2019.05.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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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 트위터 화면 캡쳐>

YG엔터네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과거 YG 소속이었던 가수 프라임(39·정준형)의 폭로글이 재조명받고 있다.

프라임은 2016년 8월 당시 YG 소속이었던 방송인 유병재 관련 기사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댓글에서 프라임은 “내가 밤마다 양현석 술 접대했으면 이맘때쯤 저 자리일 것”이라며 “난 그 어두운 자리가 지긋지긋해 뛰쳐나왔다”고 작성했다.

이어 프라임은 자신의 댓글이 화제가 되자 곧 삭제했다. 이후 프라임은 자신의 SNS에 “댓글을 지운 건 악성 댓글이 무섭거나 사실이 아니라서가 아님을 밝힌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프라임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무가당으로 활동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내가 술 접대를 수년간 나간 건 그 자리를 직접 보고 함께한 수많은 남녀 지인들과 클럽 관계자들이 다 알고 있다”며 “해외 클럽도 공부하고 조사하러 다녔고, 몇 년 뒤 무가당 멤버까지 됐다. 아직도 좋은 추억”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다만 당시 계약하고 나서부터 스케줄보다 주말 술자리 호출이 많았고 그게 건강 악화까지 이어졌다"면서 "주말 가족과 조촐한 식사도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당시 난 술을 잘 안 마시던 터라 나보다 유명하거나 높은 사람들이 오면 대리기사를 불러 정리하고 아침에 집에 혼자 들어가곤 했다. 그걸 수년간 했다”고 털어놨다. 또 "내가 관심을 끄는 게 목적이었다면 뉴스에 나올 법한 실명 거론할 비화가 많다"며 "난 그게 아니다.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작성했다.

댓글을 삭제한 것에 대해서는 "기사의 주인공 중 다른 한 분에게 미안했기 때문"이라며 "내 개인 생각을 올린 게 아차 싶은 것뿐 논란을 만들 생각도, 관심받을 줄도 몰랐다"고 설명했다.

프라임은 양현석 대표의 부인인 이은주, 송백경, 김우근 등과 함께 혼성 그룹 무가당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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