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3사 서비스 확대로 채널 경쟁력 강화

▲ ‘스크린골프존’이 12일부터 KT 올레tv 264번 채널을 통해 방영. 사진=골프존

 

[일코노미뉴스=장영선 기자] 골프존미디어(대표이사 김천광)의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 '스크린골프존'이 12일부터 KT 올레tv 264번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된다.
 
스크린골프존은 기존의 ▲B tv 138번 ▲U+ tv 115번 ▲티브로드 119번에 이어 ▲ KT 올레tv 264번 채널을 추가하며 IPTV(인터넷TV) 3사 및 케이블 TV로 서비스를 확대해 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3월 개국한 스크린골프존은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 매장을 보유한 '골프존'의 자회사 '골프존미디어'에서 만든 세계 최초의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채널이다.
 
스크린골프 프로 대회인 지투어(GTOUR) 및 지역 대회, 매장 대회 등 각종 스크린골프 대회 등을 중계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으며, 특히 스크린골프 시스템의 특성을 활용한 정밀한 데이터 분석과 카메라 워크, 신규 룰 등을 적용해 한층 진일보된 골프 방송을 선보이며 주목을 모으고 있다.  
 
또한, 스크린골프 예능 토크쇼 ’박준형의 스크린골프쇼’,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의 골프 입문기를 담은 '투샘골프', 스크린골프 소개팅 예능 '청춘스크린' 등 골프 관련 다양한 예능, 교양, 시사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스크린골프존은 향후에도 골프 및 스크린골프 관련 색다른 볼거리를 찾는 시청자들의 니즈에 맞춰 더욱 다양하고 글로벌한 골프 방송 콘텐츠를 제공해 골프문화 대중화와 스크린골프 산업 확장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김천광 골프존미디어 대표이사는 "스크린골프존은 트렌드에 맞춘 신선한 골프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며 골퍼는 물론 골프에 낯선 시청자들에게까지 골프를 알리고 고정 시청층으로 끌어들이며 채널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프 관련 다큐, 1인 방송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골프 방송 콘텐츠 등 스크린골프존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해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크린골프존은 KT 올레tv, B tv, U+ tv, 티브로드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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