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제구 제공
사진=거제4동 

 

[일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연제구 거제4동(동장 김윤신)은 지난 26일 ‘해맞이마을 요리조리밥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에게 봉사자들이 만든 음식을 전달했다. 

‘해맞이마을 요리조리밥상’ 사업은 지난 5월 ‘2019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제공을 위해 마을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거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햇빛쨍쨍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생단체원은 어르신들에게 드릴 음식 마련을 위해 어르신들과 함께 장을 본 후 반찬을 조리하고 연제시니어클럽 다방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담소를 나눈 후 음식을 전달했다.

동은 부산시 ‘이웃과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다시 당선되어 올해 말까지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신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 추진해 다함께 행복한 해맞이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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