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S프레시

[일코노미뉴스=공신영 기자]GS fresh가 1인 가구도 손 쉽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포장의 황게장을 선보인다.

GS fresh(프레시)는 밥도둑 시리즈 3탄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황게장’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모바일 마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에서는 밥과 식사를 하기에 알맞은 메뉴를 선택해 출시하고 있는 ‘밥도둑’시리즈의 3탄으로 황게를 선택했다. 기존 밥도둑 시리즈로 5월 ‘하남쭈꾸미’, 8월 ‘찜부세’ 상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수산 상품 카테고리 순위에서 10월 현재 1, 3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8일 17시부터 판매를 개시한 ‘황게장’은 GS fresh 간편식 담당 MD가 저렴하게 게장을 맛 볼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려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일반적으로 게장은 꽃게를 사용해 만든다. 하지만, 올해 꽃게 시세가 높아 고객이 구입하기에 부담스럽다고 판단했다. 좀더 저렴한 상품을 판매하고자 남해안과 제주도에서 황게를 활용한 황게장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에 착안해 관련 상품을 준비했고, 1인 가구가 이용하기에 적합한 소용량 상품으로 개발했다.

‘황게장’은 일반 꽃게와 비교해 껍질이 딱딱하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나는 특징이 있다. 중량은 500g이며, 매가는 7980원이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2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장을 일반적인 꽃게장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고, 입맛까지 살려주어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신사 멤버십을 이용하면 보다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5만원 이상 결제시 KT멤버십과 U플러스멤버십으로 각 3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U플러스의 경우 월 할인 횟수 제한이 없다.

김동성 GS프레시 MD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를 맞아 고객분들의 입맛을 살린 상품을 고민하다가 이번 황게장을 기획하게 됐다”며, “신선한 제철 먹거리를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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