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SBS 방송캡처
[일코노미뉴스=김유나 기자] 지상파 3사가 맞붙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SBS가 먼저 웃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중계에서 SBS가 12.2%의 시청률을 올렸다.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다. MBC가 9.6%, KBS2가 7%다.

오후 11시부터 새벽까지 이어진 경기였지만 지상파 3사 도합 시청률이 28.8%에 오르며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김연아는 무결점 연기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합해 74.92점으로 중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20일 밤 11시부터 중계된다. 김연아는 마지막 순서에 배정돼 24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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