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O동 WINGS(윙스)에서 본사 지역 협력사들과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 =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O동 WINGS(윙스)에서 본사 지역 협력사들과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 사진 = 동아쏘시오그룹 

동아쏘시오그룹이 협력사 근로자들과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6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5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 O동 WINGS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본사 지역 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은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DA인포메이션 ▲동아오츠카 본사가 참여했다. 이어 동대문소방서의 협조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훈련응급처치 실습이 진행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7월 인명·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고 상황을 재현해 위기 대응 요령과 안전수칙을 체득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프로그램과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한 바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근로자 모두가 책임감 있는 안전문화를 체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1코노미뉴스 = 김현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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