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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성과주의 인사를 단행하고, 이를 토대로 카드사업의 본원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삼성카드는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견조한 실적과 성장 잠재력이 입증된 핵심 인재를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금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도 확정해 발표될 예정이다.
[삼성카드 인사]
◇상무 승진
▲고향진 ▲김군호 ▲지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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