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정기 임원인사…전체 조직 실행력 강화 방점

삼성생명이 조직 전체의 실행력 강화에 방점을 둔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생명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3명 및 상무 6명 등 총 9명을 승진시켰다고 26일 밝혔다.

보험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회사 성과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자원들로 발탁해 조직 전체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또 금번 인사를 통해 이를 통해 보험 본업의 견고한 성장 뿐만 아니라 AI를 통한 생산성 제고,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 민첩한 대응 등, 중장기적으로 회사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목표다.

삼성생명은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인사]

◇부사장 승진

▲오성용 ▲이상희 ▲이팔훈

◇상무 승진

▲김지은 ▲박훈민 ▲안철현 ▲이성녕 ▲장재순 ▲황동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