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를 운영하는 AKS&D가 자회사인 수원애경역사를 흡수합병했다. 이에 따라 수원애경역사가 애경케미칼로부터 단기 차입한 500억원은 AKS&D로 흘러가게 됐다. 본사의 자금 수혈이 다각도로 이뤄지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투자자의 시선은 곱지 않다.당장 코레일유통만 해도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AKS&D와 수원애경역사 지분을 정리할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AKS&D는 자회사인 수원애경역사를 흡수합병 했다. AKS&D가 수원애경역사를 흡수합병하게 된 건 경영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사업역량
애경그룹이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사령탑에 이석주 사장을 선임하는 등 2020년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AK홀딩스를 비롯해 제주항공, 애경산업, 애경유화, 애경화학 등 5개 회사에 대사장한 상반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6월 1일자로 대표이사 5명 및 애경유화 CFO를 선임했다.이번 인사는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AK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재영 애경유화 대표이사가 애경산업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박흥식 애경화학 대표이사가 애경유화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표경원 애경유화 전무가 애경화학 대표이사 전무로 ▲김주담 애경화학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