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따뜻한 기온이 감도는 봄 날씨에 야외 활동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로 외부 활동량이 크게 줄면서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고령층에 해당할수록 적절한 운동은 필수다. 65세 이상이 되면 근육이 점차 감소한다. 이는 노화 현상으로 볼 수 있지만,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감소하는 요인도 크게 작용한다. 고령층 운동효과로는 대사 질환 감소, 심혈관 질환 감소, 체중 유지, 근골격 건강증진, 암 발생 감소, 생활기능 향상, 정신건강 증진, 조기사망 감소 등이
프랑스에 와서 새롭게 느낀 것 중 하나가 운동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이다. 이곳 사람들은 공원이나 동네에서 조깅, 달리기 같은 야외 운동을 즐긴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튀를리 공원에 가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실외 운동뿐만 아니라 실내 운동에도 관심이 많아서 하나 이상 운동을 취미생활로 즐기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다.게다가 지난해부터 코로나 관련 실내 운동 규제가 완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스포츠 클럽이 생기고 있다. 필자의 동네만 하더라도 눈에 띄게 보이는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