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공제계약자에게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고자 공제료 납입유예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공제료 납입유예대상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공제계약자 중 신청서류를 제출한 계약자이며, 신청기간(8월 10일~31일)내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납입유예 기간은 2020년 8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6개월간 적용되며, 납입유예 신청자는 공제료 납부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보장을 받게 되며, 납입유예 기간 종료 전까지만 미납공제료를 납부하면 유지가 가
하나금융그룹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하고, 그룹 차원에서 피해 기업 및 개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함으로써, 긴급 재해구호물품지원 및 수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하나금융그룹은 각 관계사별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기업 및 개인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도 실시한다.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 기업 손님에 대해서 총한도의 제약 없이 업체당 5억원 이내의 신규 긴급경영안정 자금을 지
국내 시중은행들이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 등 기업 고객에 대해서는 총한도의 제약 없이 업체 당 5억원 이내의 신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또, 기존 대출 만기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 대출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의 경우 최장 6개월 상환을 유예키로 했다.이 밖에도 피해를 입은 기업 고객에 대해서는 최대 1.3%P 이내의 금리 감면을 지원하며, 개인 고객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