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제약 브랜드 '차앤맘'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며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차바이오텍은 계열사인 CMG제약의 산모·아이 건강 솔루션 브랜드 '차앤맘(CHA&MOM)'이 '제 12회 아름지기 자선 바자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아름지기 자선 바자회'는 비영리 재단법인인 아름지기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뜻에 공감하는 후원기업이 함께 한다. 수익금은 전액 국내 전통 의식주 문화 연구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활용된다.올해 바자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의 '더 라움 아트센터' 2층에서 화
동아제약이 환경 친화 제품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26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최근 피로회복제 '박카스'의 20병 박스 패키지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종이 손잡이로 변경했다. 그동안 박카스D 20병 박스 패키지는 폴리에틸렌(PE) 소재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적용했다.동아제약은 이번 종이 손잡이 교체로 연간 약 25톤 이상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로 적용한 종이 손잡이는 외부 시험 기관 및 동아제약 자체 분석으로 강도 테스트를 완료해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앞서 박
해외 셀럽을 초청해 주요 화장품 사업장을 소개하는 '더후 2024 K-비첩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는 '더후 브랜드 홍보관'에서 즉흥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LG생활건강은 최근 한국을 찾은 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서울과 청추 화장품 사업장을 둘러보는 '2024 K-비첩 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구독자 6500만명을 보유한 중국 인플루언서 '광동부부(广东夫妇·이하 활동명)'를 비롯해 엘르(Elle), 한나 올라라(Hannah Olala) 등 중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잔혹했던 의정부 신곡동 개 도살장에서 구조된 구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2021년 7월 17일 새벽 동물권행동 카라는 의정부의 한 개 도살장에서 구조활동을 시작했다. 카라에 따르면 해당 도살장은 입구에는 꽃밭과 텃밭이 가꾸어진 일반 화원처럼 보였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개들에게 끔찍한 지옥이 펼쳐져 있었다.당시 비닐하우스 안에는 이미 도살의 흔적이 보였고, 하우스 뒤편 냉장고에는 이미 부패가 진행된 개 사체 2구까지 발견됐다. 도살장 곳곳은 붉은 핏물이 고여있었고, 경험이 많은 카라 활동가도 악취를 견디기 힘들 정도로
LG생활건강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영업이익은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치다. 에프엔가이드의 실적 추정치(매출 1조7055억원, 영업이익 1295억원)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6.6% 상회해서다.구체적으로 HDB(H
우리나라의 안전에 대한 현주소가 지표로 나타났다. 특히 전 연령대에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에게 해당하는 안전 지표가 대부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통계청의 '한국의 안전보고서 2023'에 따르면 50개 지표 중 22개 지표는 개선됐으나 22개 지표는 악화되었고, 6개 지표는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그중 범죄(형법)발생률은 전년대비 증가했다. 이는 2022년 기준 10만명당 1952건으로 전년(1777건)대비 9.8% 늘었다. 이어 같은 기간 재산범죄는 1114건에서 1234건, 강력범죄(흉악)는 350건에서 37
경기도 노인 비율이 15%를 넘어서면서 고령사회로 들어선 가운데,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했다고 응답했다.25일 경기도가 발간한 '노인통계 2023'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000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363만 1000명의 15.6%를 차지했다.시군별 노인 비중으로 살펴보면 ▲연천(31%) ▲가평(30%) ▲양평(29.4%) ▲여주(25.3%) ▲포천(24.3%) ▲동두천(24.1%) ▲안성(20.2%)이 20%를 넘어서면서 초고령사회를 직면했다. 노인 인구가 가장 낮은 지역은 화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진행하는 '2024 트라우마 치유 주간' 행사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그 중 하나인 토크콘서트 '마음 1열에서 굿바이 트라우마'가 23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렸다. 참가자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웹 다큐 '굿바이 트라우마'를 제작한 이다솔, 김가은 감독이 트라우마를 겪는 당사자가 '트라우마 장례식'을 치르면서 건강하게 회복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또 하지현 건국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트라우마로부터 일상생활로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견해를 설명했다.다
인천광역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위기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련 정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고독사,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신(新)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단전·단수, 건강보험료 체납 등 45종 위기정보를 분석하고 현장확인까지 시행한다.아울러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조사 등 군·구별 기획조사를 연 2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명
어린 시절, 동그랗게 원을 그려서 '생활 계획표'를 만들어 본 기억이 있는가? 하루 24시간이라는 큰 원에 선을 그어서 마치 케이크나 피자를 자르는 것처럼 조각조각. 바쁘게 학원을 다니거나 해외로 영어 캠프를 떠나거나 하지 않았던 당시의 생활 계획표에는 '취침'과 'TV 시청' 항목을 큼지막하게 써넣는 게 필수였다. 방학숙제, 놀이터, 심지어 양치질 같은 소소한 계획까지 잔뜩 집어넣어야 왠지 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어린이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어른이 되면서 과제에, 시험에, 취업에. 본격적인 경제활동을 시작하면서 변화하게 되는
#. 이다혜(30·가명)씨는 최근 따뜻해진 날씨에 집 근처 등산로에 혼자 올랐다가 무릎을 다쳤다. 힘이 풀린 상태로 터벅터벅 내려오다 발을 헛디뎌 무릎에 큰 충격이 가해진 것. 통증이 심상치 않아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 이 씨는 반월상연골이 경미하게 파열됐다는 소견을 받고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따뜻한 봄철 날씨로 홀로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평소 운동하지 않는 상태로 등산에 올랐다가 무릎을 크게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그중 하나가 '반월상연골파열'이다.22일 의료계에 따르면 반월상연골은 무릎 위아래
#. 1인 가구 진영민(40·가명) 씨는 평소 일회용품을 줄이고 에코백, 텀블러 사용하기를 10년 동안 실천하고 있다. 과거 유튜브 영상을 통해 해양생물들이 인간이 버린 쓰레기로 인해 고통을 받은 영상을 보고 난 뒤다. 진 씨는 "한 다큐에서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해양생물들도 고통을 받지만 결국 마지막에는 우리에게 돌아온다"라고 말했다.#. 직장인 민경준(32·가명) 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탄소중립포인트'를 알고 난 후 마일리지를 쌓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민 씨는 "주로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전자영수
SK증권이 '지구의 날'을 맞아 담배꽁초 미세플라스틱의 바다 유입에 대한 문제의식 확산에 나섰다.SK증권은 여의도 일대에서 관내 기업들과 함께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SK증권 임직원 20여명을 포함해 ▲영등포구청 ▲다올금융그룹 ▲신한투자증권 ▲콘래드서울 및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 ▲CSR Impact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여의도 일대의 흡연 부스를 중심으로 담배꽁초 줍기와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꽁초를 감쌀 수 있는 시가랩(꽁초 밀봉 용지)을 이용하면 담뱃갑 등에 보관한 뒤 쓰레
포스코이앤씨가 시각·청각화 기능을 활용한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개발했다. 22일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더샵' 인공지능(AI) IoT기반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한 '장애인·노약자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등 올해 분양단지부터 사업 조건에 따라 순차 적용된다. 노인·장애인 특화 스마트홈 서비스는 스마트홈 기구 일괄 관리·통합 운영을 위해 세대 내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했다. 리모컨 모양 '원클릭 스마트 스위치'는 홈네트워크에서 자
JW그룹이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의약강국으로 만들기 위해 아무나 갈 수 없는 험한 길을 걸었던 고인의 정신을 기렸다.JW그룹은 지난 19일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의 타계(2023년 4월 30일) 1주기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과천시 소재 JW과천사옥에서 열린 추모식은 생전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간소하게 진행됐다.故 이종호 명예회장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식이 시작됐다. 약력 소개와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상영, 이경하 JW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의 헌화
보람그룹이 지난 18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2024 국가산업대상에서 3년 연속 고객만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국가산업대상은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기업의 미래 비전과 경쟁력, 사회 기여도,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지표를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심사한다.보람그룹은 국내를 대표하는 보람상조를 통해 상조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다양한 혁신 서비스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대상 수상에 일조했다.보람
현대건설이 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해외 수주 등 힘입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현대건설은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8조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은 41.7%, 영업이익은 44.6% 증가했다.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8.4% 성장한 2084억원을 기록했다.현대건설은 주택 부문의 견조한 실적과 더불어 샤힌 프로젝트 등 국내 사업이 본격화되고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등 해외 대
하나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퇴직연금 강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과 개인형IRP의 운용 수익률 부문에서 시중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DC형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5.80%, 원리금보장상품 4.00%이다. 개인형IRP의 경우 원리금비보장상품 14.32%, 원리금보장상품 3.66%를 기록했다.하나은행은 지난해 연간 은행권 퇴직연
#. 1인 가구 김진호(29·가명)씨는 바쁜 아침 끼니해결을 위해 최근 온라인 즉석식품샵을 이용하고 있다. 냉동주먹밥을 전자레인지에만 돌리면 간단한 한끼 식사가 준비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찝찝한 면도 있다는 김 씨. 그는 "재료도 대부분 국산이고, 맛도 괜찮아서 자주 이용하고 있지만, 즉석식품이다보니 건강에는 좋지 않을 것 같다"라고 우려했다.1인 가구 증가로 가공식품 및 식품첨가물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이를 대상으로한 연구 결과에서 인체에 위해 발생 우려가 없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
LG생활건강이 학교폭력 예방 교육 '학교야 웃자!'로 인권존중 문화를 전파한다.LG생활건강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더불U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교야 웃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첫 수업은 지난 15일 서울 봉화초 등 7개 학교에서 진행됐다. LG생활건강은 올 연말까지 전국 164개 초·중학교에서 총 2400회의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은 '인권경영'을 사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건강한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9년 이화여대 교육과학연구소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