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의 여행전문 브랜 여행이지가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겨냥한 맞춤 상품으로 가정의 달을 공략한다.교원투어의 여행이지는 늘어나고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 수요에 맞춰 사이판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여행이지가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사이판 완전 즐기기 4일'은 자녀 동반 여행객을 겨냥한 맞춤 상품으로, 휴양 및 관광과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녀의 영어 교육까지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제주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을 이용하며, 오전 출발로 여행 첫날부터 꽉 찬 일정을 보낼 수 있다. 사이판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파괴를 지시한 배후로 지목돼 구속된 가운데, 다른 계열사에서도 유사한 양상의 노조 파괴 공작이 자행되어 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승진차별 등 불이익이 그룹 내 다수 계열사에서 조직적·전사적으로 진행됐다는 노조 측 주장에 따라 검찰 수사의 향방이 계열사 전반으로 확대될지 관심이 집중된다.검찰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민주노총 조합원을 상대로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 노동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달 말 비알코리아 소속 민주노총
코레일유통이 유연근무제 확대를 통해 직원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유연근무제 확대 시행을 통해 업무 생산성· 개인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부터 8년간 코레일유통은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근무유형을 늘렸다. 구체적으로 1일 8시간, 주 40시간이라는 소정근로시간의 틀에서 30분 단위로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 주중 4일은 30분 또는 1시간을 초과근무 한 뒤 금요일에 2시간 또는 4시간을 조기 퇴근하는 탄력출퇴근제가
해외 셀럽을 초청해 주요 화장품 사업장을 소개하는 '더후 2024 K-비첩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는 '더후 브랜드 홍보관'에서 즉흥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는 등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LG생활건강은 최근 한국을 찾은 해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서울과 청추 화장품 사업장을 둘러보는 '2024 K-비첩 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구독자 6500만명을 보유한 중국 인플루언서 '광동부부(广东夫妇·이하 활동명)'를 비롯해 엘르(Elle), 한나 올라라(Hannah Olala) 등 중국과 싱가포르, 베트남,
LX하우시스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가운데 앞으로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도 탄력을 받고 있다.25일 한국거래서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금일 주당 4만24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전일(3만9900원) 대비 6.39%(2550원) 급증한 수치다. 연초 52주 최저가(3만6600원)와 비교하면 16% 고공행진했다.건축자재·자동차 소재부품 제조업체인 LX하우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8495억원, 영업이익 3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LG생활건강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7287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2023년 1분기 이후 4분기, 영업이익은 2021년 3분기 이후 10분기 만에 성장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치다. 에프엔가이드의 실적 추정치(매출 1조7055억원, 영업이익 1295억원)보다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16.6% 상회해서다.구체적으로 HDB(H
"INFP는 내성적인 성격이기도 하지만 중재자로서 역할을 잘 맡는다고 합니다. 계획보다는 이상주의적인 성격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것 같아요. 솔직히 교촌치킨도 처음 창업할 때 큰 계획을 세우고 만든 가게가 아니었어요."교촌그룹은 새 비전 '진심경영'을 선포한 권원강 회장이 판교 신사옥에서의 첫 공식 행보로 MZ세대 젊은 사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3일 권 회장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에 참석한 직후 5층 타운홀 라운지에 나타나 교촌에프앤비 '주니어리더 그룹'과의 만남을 가졌다.각 부문별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한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회장·임원·관리자·친기업 노조까지 전사적으로 공모해 희대의 노조파괴 범죄를 저지른 SPC그룹을 규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25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SPC 파리바게뜨 노조파괴, 사건의 전말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는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녹색정의당 양경규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화섬식품노조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토론회에 앞서 양경규 녹색정의당 국
동원F&B가 한식의 맛과 풍미, 편의성을 두루 갖춘 '양반 비빔드밥'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동원F&B는 비벼져 있는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 6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로 지은 밥과 풍부하게 담긴 각종 자연 재료들이 이미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이다.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양반'의 비법 소스와 다양한 재료를 꽉 채워 넣어 입안 가득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양반 비빔드밥'은 집, 사무실,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용기와 파우치 등 두 가지
고물가 상황이 이어지면서 외식업체들의 경영환경도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3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를 통해 2022년 국내 외식업체 평균 매출은 2억3000만원, 영업이익은 2657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영업이익을 토대로 파악한 월 평균 영업이익은 211만원이다. 올해 최저임금 월 206만원과 큰 차이가 없다. 대표자 포함 상용근로자 근로 시간 1일 평균 9.6시간, 근무일수 월 평균 26.7일을 감안하면 외식업체 대표자 소득은 최저시급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K-푸드 훈풍에 이색 라면이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 라면회사 제품인 '까르보불닭볶음면'이 미국에서 품절대란템에 등극한 데 이어 한국에서는 오뚜기의 이색 라면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뚜기가 출시한 이색 라면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인스티즈에는 "라면에 특이한 시도를 많이 하는 오뚜기"라는 글이 올라와 5만2988건 조회수를 기록했다. 루리웹에도 "신기한 라면을 출시하고 있는 오뚜기"라는 글이 등록되어 1만7815건 조회수를 보였다. "자취생에겐 생일날 미역국 급임", "기
CJ대한통운이 편의점 일반 택배 운임료 인상을 당분간 연기하기로 했다.CJ대한통운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유가와 최저임금 등 원가의 급격한 상승으로 고객사인 편의점들과 50원 인상을 최종 협의 중이었으나, 국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앞서 CJ대한통운은 편의점들과의 협의를 거쳐 5월 초부터 일반 택배 운임을 50원 인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편의점 4사 가운데 CJ대한통운과 계약한 GS25, CU, 이마트24의 일반 택배 가격은 간접비용 상승분을 포함해 무게·배송권역에 따라 100~40
아워홈 노동조합이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씨를 규탄하면서 구지은 부회장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임금협상을 두고 파업 직전까지 갔던 아워홈 노조가 친(親) 구지은 노선을 보여 이목이 쏠린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아워홈 노조는 전날 성명을 통해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렬 부부는 이사직 수용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또 "회사 성장에 전혀 관심이 없고 본인 배만 불리는 구본성 전 부회장은 대주주로서 자격이 없다"고 지적하며 "모든 도의적 책임을 지고 본인 주식을 즉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올해 상반기를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앞서 김상현 부회장이 주주총회에서 백화점 비효율 점포에 대한 리포지셔닝 검토를 공식화한 이후 나온 첫 번째 효율화 작업이다.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마산점은 올 상반기 말까지 운영하고 문을 닫는 것으로 결정됐다. 마산점은 2015년 롯데가 대우백화점을 인수해 리브랜딩한 매장이다. 마산점은 인수 당시 부동산을 KB자산운용에 매각해 그동안 건물을 임대해 운영해왔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건물주인 케이비(KB)자산운용이 건물에 대한 재개발 계획을 밝혔고, 롯데도 매출이 부진한 매
유진기업이 레미콘 업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 쓰고 있다.유진그룹은 모기업인 유진기업이 레미콘 업계의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위험성평가 따라잡기'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레미콘 업계 내 안전문화 발전을 위해 유진기업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매뉴얼'과 '안전보건점검 가이드'에 이어 세 번째로 발행한 안전보건 가이드북이다.이번에 발행한 '위험성평가 따라잡기'는 레미콘 선도기업인 유진기업이 10여년간 24개소의 레미콘 사업장에서 실시해온 위험성평가 실행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하고 있다. ▲위험성평가의
대상이 '즐길거리가 가득한 제철별미 장터'를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맞춤형 먹거리를 추천하는 플랫폼을 선보인다.대상은 제철별미 큐레이션 플랫폼 '감별마켓'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청정원, 종가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대상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 이어 전국 각지의 농·수·축산물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을 론칭해 온라인 유통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감별마켓'은 최신 식품 트렌드와 개인 취향 등을 다각도로 감별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먹거리를 추천해준다.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의 복잡한
오비맥주는 육군학생군사학교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생도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23일 오비맥주는 육군학생군사학교 생도들에게 지역에서 소비 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등 1000만원 상당 위문품을 지난 22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오비맥주는 훈련에 매진함과 동시에 재난 재해 시 지역사회 피해 복구 대민작전에 헌신하는 생도들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최상범 오비맥주 부사장은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이들을 격려하고자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국토방위와
골프존이 GDR부문 물적분할 계획을 돌연 철회하면서 소액주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특히 김영찬 회장 일가가 지난해 실적 악화에도 배당금을 늘리며 수십억원을 챙긴 것으로 나타나 경영투명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프존은 지난 22일 "당사는 2024년 3월 29일 주주총회에서 분할계획서 승인(물적분할) 안건이 가결됐으나, 본건 분할에 반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이 행사된 주식에 대한 주식매수가액의 합계액이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 만료시점을 기준으로 금 삼백억원을 초과했다"며 "회사는 이사회
롯데웰푸드가 포켓몬스터 에디션 제품 10종을 선보이며 팬심 잡기에 나섰다.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타운 2024 with LOTTE'를 기념해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에디션 제품은 건과는 ▲초코파이 ▲ABC초코 ▲꼬깔콘 메이플버터맛 ▲짱셔요 레몬콜라맛 등 4종이고, 빙과는 ▲쮸쮸바 3종(샤인머스캣&청포토, 망고, 딸기) ▲주물러 2종(콜라, 소다맛)을 합쳐 총 5종이다. 대표 간식 소시지 ▲키스틱체다치즈에도 포켓몬 컬래버이션이 적용됐다.포켓
교촌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신사옥으로 이전하며 판교시대를 열었다.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3일 판교 신사옥에서 '진심경영 선포식'을 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1991년 3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교촌통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교촌은 올해로 창립 33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신사옥을 지어 본사를 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는 교촌의 철학을 담은 새 비전 '진심경영'을 선포했다.교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