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의 여행전문 브랜 여행이지가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겨냥한 맞춤 상품으로 가정의 달을 공략한다.교원투어의 여행이지는 늘어나고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 수요에 맞춰 사이판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여행이지가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기획한 '사이판 완전 즐기기 4일'은 자녀 동반 여행객을 겨냥한 맞춤 상품으로, 휴양 및 관광과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녀의 영어 교육까지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제주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을 이용하며, 오전 출발로 여행 첫날부터 꽉 찬 일정을 보낼 수 있다. 사이판
우리금융그룹이 '홍콩 ELS' 관련 충당금을 금분기 전액 반영, 추가적인 손실은 없을 전망이라고 밝혔다.우리금융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82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수준인 2조5488억원을 시현했다. 이자이익이 조달비용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은행 NIM은 핵심예금 증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3bp 오른 1.50%로 상승 전환했다.비이자이익은 3506억원으로 5.7% 증가했다. 환율 상승 및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일부 평가손실이 발생했으나,
대우건설이 원자력 공급망 조직 전체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았다.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원자력 공급망 품질경영시스템(ISO 19443)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5일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김영일 안전품질본부장, 배용주 안전품질 담당임원, 서정욱 TÜV SÜD Korea 대표이사 등 두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ISO 19443은 원자력 공급망 조직 전체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원자력 품질경영시스템으로 유럽의 글로벌 인증기관인 TÜV
KB금융그룹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로부터 글로벌 ESG경영 선도기업임을 재차 인정 받았다.KB금융은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MSCI는 매년 전 세계 약 85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성과를 평가해 그 결과를 'AAA(최고)'부터 'CCC(최저)'까지 총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AAA등급은 은행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최상위 등급이다.이번 평가에서 KB금융은 ▲기업 지배구조 ▲인적자본
NH농협금융그룹이 '홍콩 ELS' 여파에 더해 유가증권 운용손익의 감소 등의 여파를 직면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NH농협금융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31.2% 감소한 65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홍콩 ELS 손실 배상액은 3416억원이 반영됐다.이자이익은 2조204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다만 비이자이익은 30.1% 감소한 5046억원에 그쳤다. 특히 유가증권 운용손익이 42.2% 감소한 2749억원으로 집계됐다.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6%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파괴를 지시한 배후로 지목돼 구속된 가운데, 다른 계열사에서도 유사한 양상의 노조 파괴 공작이 자행되어 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승진차별 등 불이익이 그룹 내 다수 계열사에서 조직적·전사적으로 진행됐다는 노조 측 주장에 따라 검찰 수사의 향방이 계열사 전반으로 확대될지 관심이 집중된다.검찰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민주노총 조합원을 상대로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 노동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지난달 말 비알코리아 소속 민주노총
포스코이앤씨가 26일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26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는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 일원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총 12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0~84㎡ 1050가구가 일반물량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5월 7일 특별공급 시작,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27일에서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생명 본사를 방문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26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5일 한화생명 본사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해 한화 금융계열사 임직원을 격려하고 혁신·도전을 강조했다. 이날 김 회장은 "금융업에서 혁신의 길은 더욱 어렵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베트남 생보사를 시작으로 이제는 인도네시아 손보, 증권업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 중"이라며 "그 결과 우리 한화는 인도네시아 현지 은행 투자를 통해 새로운 사업영역인 은행업에도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지난달 베트남 현지법인 약 54억원 현금배
신한금융그룹이 '홍콩 ELS' 여파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1분기 '리딩금융'을 탈환했다.신한금융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1조3880억원) 대비 4.8% 감소한 1조321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영업이익은 1조7562억원에서 2조682억원으로 17.8% 증가했다. 다만 홍콩 ELS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배상 비용 2740억원이 충당부채로 반영되며 영업외손익이 2777억원 손실로 돌아섰다.1분기 이자이익은 2조81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은 2.00%로 6bp 상승했다.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서민금융·지역금융기관의 사회공헌 및 가치실현 방안을 모색한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에서 'MG미래금융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첫 발표에 나선 윤영진 인하대학교 교수는 '지역금융기관 기능 강화를 위한 본연의 사회적 가치기능이 있는 새마을금고'를 주제로 새마을금고의 지역공헌도 평가에 대해 설명했다.윤 교수는 한재준 인하대학교 교수와 함께 공동연구를 통해 ▲지역내 투자 ▲중소기업·서민 지원 ▲지역지원전략이라는 3개 항목으로 지역공헌도 평가방안을 구분했으며, 사회적 가치
LIG넥스원이 인도네시아 경찰청 통신망 사업 등 해외사업 수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9.6% 증가한 76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LIG넥스원은 올해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763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670억원, 당기순이익은 1.4% 늘어난 606억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잇따른 해외 사업 수주 성공으로 매출에 있어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내수는 4376억원, 수출은 3260억원으로 각각 57.3%, 42.7% 비중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내수 비중이 80.5%
하나금융그룹이 '홍콩 ELS', F/X 환산손실에 따른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하나금융은 올해 1분기 1조34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한 수치로, 홍콩 ELS 충당부채 1799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원 등이 여파를 미쳤다.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2조2206억원)과 수수료이익(5128억원)을 합한 2조7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7%이다.특히 수
기아가 전체 판매량 감소에도 고수익 차량 중심 판매로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기아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3조425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26조2129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8091억원으로, 각각 10.6%, 32.5% 증가했다.1분기 영업이익은 ▲고수익 RV 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및 가격 상승 효과 ▲원자재 가격 하향 안정화 ▲원화 약세에 따른 우호적 환율 효과 등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이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13.1%를 기록하며 지
삼성카드가 조달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 비용 증가에도 그간 이어온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대손비용을 감축, 직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한 1779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매출은 각각 2412억원, 1조10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7%, 3.4%씩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대비해서는 영업이익은 1.0% 증가, 순이익은 0.8% 하락하며 큰 실적 변동은 관측되지 않았다. 같은 기간 총 취급고는 39조9431억원으로 3.0% 감소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주거취약가정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우리자산신탁은 주거취약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종근 우리자산신탁 대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이번 사업은 2023년말 우리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진행하는 지정기탁사업이다.한국해비타트는 우리자산신탁의 기부금으로 양천구 소재 노후주택 등 주거 취약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한다.우리자산
코레일유통이 유연근무제 확대를 통해 직원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유연근무제 확대 시행을 통해 업무 생산성· 개인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부터 8년간 코레일유통은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근무유형을 늘렸다. 구체적으로 1일 8시간, 주 40시간이라는 소정근로시간의 틀에서 30분 단위로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 주중 4일은 30분 또는 1시간을 초과근무 한 뒤 금요일에 2시간 또는 4시간을 조기 퇴근하는 탄력출퇴근제가
CMG제약 브랜드 '차앤맘'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며 나눔 경영을 펼치고 있다.차바이오텍은 계열사인 CMG제약의 산모·아이 건강 솔루션 브랜드 '차앤맘(CHA&MOM)'이 '제 12회 아름지기 자선 바자회'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아름지기 자선 바자회'는 비영리 재단법인인 아름지기가 주최하는 행사로,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뜻에 공감하는 후원기업이 함께 한다. 수익금은 전액 국내 전통 의식주 문화 연구 및 계승, 발전을 위한 사업기금으로 활용된다.올해 바자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의 '더 라움 아트센터' 2층에서 화
넷마블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나혼렙)'이 5월 8일 출시에 앞서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들을 만난다.넷마블은 전국의 지정 PC방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나혼렙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사전등록 인증 ▲메뉴판 퀴즈 ▲스페셜 메뉴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전국 80여개 피카 PC방에서 5월 7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레드포스PC 아레나(노원역점·부천시청점·서울대점·서강대점) 4곳에서는 나혼렙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사전등록 인증 이벤트 참가자는 나혼렙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완료된 화면을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가 올해 1분기 대폭 개선된 실적을 기록하며 그룹 내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해 KB금융그룹의 CEO 교체 기조에도 연임에 성공하며 경영능력 입증이라는 과제를 마주했는데, 초반 기세는 상당한 흐름이다. 이에 올해 이 대표가 언급한 '1위 카드사'로의 도약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820억원) 대비 69.63% 증가한 1391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직전 분기(787억원)와 비교해서는 76.75% 증가한 수치다.KB국민카드
동아제약이 환경 친화 제품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26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최근 피로회복제 '박카스'의 20병 박스 패키지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종이 손잡이로 변경했다. 그동안 박카스D 20병 박스 패키지는 폴리에틸렌(PE) 소재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적용했다.동아제약은 이번 종이 손잡이 교체로 연간 약 25톤 이상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로 적용한 종이 손잡이는 외부 시험 기관 및 동아제약 자체 분석으로 강도 테스트를 완료해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앞서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