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주가가 3년간 약 1600억원 주주환원책 발표 영향으로 금일 오후 3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13.42% 상승한 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NH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교육이 지난 15일 2024년~2026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60%에 달하는 배당·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일 5만2900원에 거래되던 주가는 금일 6만3700원까지 상승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메가스터디교육은 2024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60%에 해당하는 약 600억원을 주주환원한다. 이
지역농협 직원이 청각장애인 고객의 계좌에서 몰래 예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16일 KBS에 따르면 이달 초 충북 소재 한 지역농협에서 근무 중이던 20대 직원 A씨는 고객 B씨의 계좌에서 예금을 빼돌리다 최근 적발됐다.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꾸준히 예금을 빼돌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B씨의 가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7일 600만원씩 세 차례에 걸쳐 1800만원이 인출된 이후 거의 매달 돈이 빠져나갔다. 총 피해 금액은 1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A씨는 타 지역농협의 현금 인출기에서 타인 명의의 계
신한은행이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을 위해 10억원을 출연, 보증료 지원에 나섰다.신한은행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소재 CKL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콘텐츠기업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진흥 총괄기관으로서 콘텐츠 기획·제작·유통·기업육성·연구개발 등의 지원사업과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신한은행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우수기업 발굴 및 금융지원 ▲글로벌 콘텐츠 기업 해외진출
크래프톤이 인도 최고 경영자들과 게임 및 AI 기술 전략을 논의했다.크래프톤은 지난 12일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YPO Mumbai Connect)'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담에서는 크래프톤의 인도 게임 시장 성공 사례와 AI 기술 전략 등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성장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4000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Young Presidents' Organiza
세라젬이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 '이너핏 메디테크'를 출시한다. 16일 세라젬은 저주파 자극·온열·진동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너핏 메디테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요 학회 등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30대 이상 여성 요실금 유병률은 40%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너핏은 저주파 자극 반복을 통해 골반 근육·괄약근 수축·이완을 교대로 자극한다. 이를 통해 골반저근육을 강화하는 자동 케겔 트레이닝을 유도, 요실금 치료에 기여한다. 최대 42도 온열·진동 에너지 전달을 통해 근육 통증도 완화한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리더십을 위한 행동원칙으로 'A.C.E'를 제시했다. '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16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CEO는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CEO 소통 프로그램 'CEO F·U·N Talk(펀톡)'에서 이같이 밝혔다.조 CEO는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현대건설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견인하기 위해 스마트 솔루션을 마련한다.현대건설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용 전력 인프라를 자유로이 확충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을 구성해 현장 적용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전기차 및 충전기 보급 확대 기조에 따라 현대건설은 공동주택 준공·입주 후에도 전기차 충전기 증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선제적인 대응안을 마련해 설계에 반영 및 시공하기로 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약 55만대에 이르며, 2030년까지 420만대를 목표로 충전기를 123만기 이상 설치하는 등 보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철도역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외 페이 결제를 확대한다.코레일유통은 16일 서울 당산동 본사에서 큐알뱅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역 상업시설 결제수단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큐알뱅크는 해외 간편 결제사와의 연동을 통해 국내에서도 외국인들이 자국에서 각자 사용하는 방식 그대로 결제가 가능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레일유통은 관광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QR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하반기 내 확대할 예정이다.코레일유통은
넷마블이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아스달 연대기)'을 오는 24일 오후 8시 정식 출시한다.넷마블은 지난달 26일 아스달 연대기의 사전등록자 수 10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꾸준한 증가세로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아스달 연대기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해 3차례에 걸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모두 조기마감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넷마블은 오는 24일 오후 8시 아스달 연대기를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구글플레이·애플앱스토어에 출시한다. 사전 다운로
올 1분기 국내 증시 시총이 100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종목이 인기를 끌면서 SK하이닉스·삼성전자가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1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올 1분기 우선주를 제외한 국내 상장사 2692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총 96조원 상승했다고 밝혔다.이 중 올 1분기 시총이 1조원 이상 늘어난 종목은 35개다.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종목은 SK하이닉스다. 올 1월 103조6675억원에서 3월 133조2244억원으로 29조5천568억원 증가했다. 삼성전자도 같은 기간 475조1946억원에서 49
신세계그룹이 쇄신 행보에 나서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창립 첫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에서 유례없는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유동성 위기에 빠진 신세계건설은 대표이사 경질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 속도라면 신세계푸드의 아픈 손가락으로 전락한 스무디킹코리아도 빠른 시일 내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스무디킹코리아는 혹독한 경영 효율화를 추진한 덕분에 적자 규모를 줄여가고는 있지만, 좀처럼 적자 고리는 끊어내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스무디킹의 장부가액이 0원으로 평가되면서 사실상
지난 2월 취임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돌입했다. 분산돼 있던 주관부서의 유기적 연결을 확충, 이를 통해 철도사업 개통공기 준수 및 예산집행력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철도공단은 현장중심 PM 체계로의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현장중심 PM 체계의 조직개편 및 인사발령은 제2의 창립에 견줄 만큼 국가철도공단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건설을 위해 새로운 조직체계에서 직원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퓨처랩)의 인디게임 창작 공모전 '인디고 2024'에서 리자드 스무디팀의 '쉐이프 오브 드림'이 대상을 수상했다.퓨처랩은 지난 15일 인디고 2024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인디고 2024는 인디게임 창작자를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서강대학교에 위치한 퓨처랩(신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7개 수상팀을 비롯해 게임업계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수상작은 ▲ 쉐이프 오브 드림(대상) ▲ 스피어, 쿠산:늑대들의 도시(최우수상) ▲플로라리움,
DX전문기업 LG CNS가 기업 고객의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에 대한 고민 해결에 나선다.LG CNS는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DAP GenAI 플랫폼'을 대폭 강화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한 언어 생성형 AI 솔루션인 GenAI Text에 ▲Knowledge Lake ▲GenAI Image ▲GenAI Talk 등 3개 솔루션을 추가하며 전면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LG CNS 생성형 AI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 고객이 DAP GenAI 플랫폼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들을 언제든 손쉽게 만들어 적용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유튜브 등 영상매체의 활성화 트렌드를 고려해 공공 기관 중심으로 진행되던 가스안전 홍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공모전 참여는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가스안전·수소안전으로 광고 영상(가로형)과 숏폼 영상(세로형) 2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공모전 참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 당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접수된 작품은 1차 공사 내부심사
보람상조가 혁신브랜드대상을 수상하며 상조산업의 혁신을 이끌어온 업적을 인정받았다.보람상조는 지난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시상식에서 5년 연속 혁신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전례 없는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혁신을 이룬 브랜드를 선정, 시상한다.이번 시상식에서는 보람상조를 포함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스타벅스코리아 등 각 산업계의 브랜드 및 공공기관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보람상조는 1991년 회사 창립 이후 30
삼성물산이 근로자 스스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입한 '작업중지권'이 대표적 안전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15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2021년 3월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 이후, 국내외 113개 현장에서 총 30만1355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업중지권은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보건법에 보장된 권리다. 삼성물산은 작업중지권을 전면보장하고 근로자 포상과 협력업체의 손실 보장 등 안전문화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삼성물산 건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장에서의 최대 고객을 확보, 본격적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KAI는 지난 12일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 이브 에어 모빌리(Eve)와 1조원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ve는 브라질 항공기 제조업체인 Embraer가 설립한 UAM 전문업체다.KAI는 이번 계약으로 eVTOL의 핵심구조물인 파일런(Pylon) 시제품 제작과 양산을 담당하며 전체 계약 규모는 1조원에 이른다. 계약 기간은 Life of Program으로 Eve의 eV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 굽네가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을 이유로 치킨 9개 제품 가격을 1900원씩 인상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굽네의 대표 메뉴인 고추바사삭 가격은 기존 1만80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올랐다. 오리지널은 1만6000원에서 1만7900원으로 인상됐다.남해마늘바사삭은 1만9000원에서 2만900원으로 올랐다. 이어 오븐바사삭, 갈비천왕, 치즈바사삭, 불금치킨, 볼케이노, 양념히어로 등도 가격이 1900원씩 인상됐다.굽네가 가격을 인상한 것은 2022년 이후 2년 만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가맹점 수
하나은행이 향후 10년간 운영을 포함, 인천국제공항과 33년간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하나은행은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영업점', '제2여객터미널에 출장소'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 2001년 이래 인천국제공항과 함께한 유일한 은행이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인천국제공항공사,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참석해 인천국제공항지점 이전 개점을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