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혹시라도 저나 새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번복할 의사를 가지고 절차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은 버려도 좋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상·하원 지도부를 잇따라 면담한 자리에서 “한국이 미국과 같은 민주국가이므로 민주적, 절차적 정당성은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사드는 한미동맹에 기초한 합의이고 한국민과 주한미군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며, 전 정부의 합의라고 해서 결코 가볍게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6.30 16:06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30일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북핵 문제의 완전한 해결은 핵 폐기에 있다는 인식에는 공감하지만 방법론에 있어서는 여전히 의문이다. 문 대통령은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북한의 핵동결은 대화의 입구이고, 그 대화의 출구는 완전한 폐기가 되는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정 대변인은 “또한 ‘기왕에 만든 핵무기와 핵물질들을 폐기하는 단계에 간다면 무엇을 줄 수 있을 것인가를 한미간에 긴밀히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6.30 16:03
-
-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28일 팟케스트를 통해 자유한국당을 모독한 손혜원 의원에게 “손혜원 의원은 ‘유언비어’로 야당을 모독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 물러나라!”고 촉구했다.자유한국당 김경숙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이 진행하는 한 팟케스트가 직접 확인도 하지 않은 ‘소문’에 근거해, 안경환 전 법무부 장관 후보의 낙마가 후보 자신의 도덕적 흠결 때문이 아니라, 무슨 ‘음모’에 의한 것처럼 ‘유언비어’를 방송해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이런 문제점을 지적했더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6.28 16:55
-
-
-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강원도 강릉시 한 초등학교의 단축 수업 예정에 대해 "교직원들의 민주노총 총파업 참여를 위해 단축수업한다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26일 밝혔다.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언론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강릉시 한 초등학교는 오는 30일 단축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교직원들의 민주노총 총파업 참여를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학교 측이 학생과 학부모의 사전 의견 수렴 없이 일방 통보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6.26 16:45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정의당은 23일 국정농단 이화여대 부정입학 사건 선고에 대해 “주범인 최순실 징역 3년, 국민들의 절망감에 비해 너무나도 경미한 판결”이라고 밝혔다.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기폭제가 됐던 정유라 이화여대 부정입학 사건에 대해 오늘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판결을 내렸다”고 전했다.추 대변인은 “법원은 주범인 최순실에게 징역 3년, 최경희 전 이대 총장에게는 징역 2년, 김경숙 전 이대 학장에게는 징역 2년, 남궁곤 전 입학처장에게는 징역 1년 6개월 등을 선고했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6.23 16:35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국민의당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태도에 대해 “사람이 일관되지 못 하다. 어떻게 뒷감당을 하려는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당겨진 사드배치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알 수 없다’는 문재인 대통령, 정작 어떤 이유인지 궁금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똑같은 생각’이라던 이틀 전과 180도 달라진 태도다”라고 지적했다.손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22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당초 한미 양국은 2017년 말까지 사드발사대 1기를 배치하고 나머지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6.23 16:32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자유한국당은 탁현민의 여성혐오 발언에도 불구하고 탁현민 선임 행정관을 기용한 청와대에게 “페미니스트가 되겠다는 문 대통령은 어디갔나? 문 정부에는 그토록 일할 인재가 없다는 말인가”라고 21일 밝혔다.자유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는 여성비하 논란에도 불구하고 끝내 탁현민 선임 행정관을 기용했다. 그런데 지난 번 드러난 문제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다”고 전했다.김 대변인은 “2007년 탁 행정관이 공동저자로 참여한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에서는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다”, “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6.21 18:23
-
[일코노미뉴스=노대한 기자] 정의당은 ““법원의 임신계획 조사, 여성노동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 돼야 한다”고 16일 밝혔다.정의당 추혜선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법원이 여성 재판연구원만을 대상으로 '임신 계획'을 조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다. 서울고법이 이메일을 보내 임신 및 출산 예정에 있는 여성들을 파악하려 한 것”이라고 분노했다.추 대변인은 “법원은 업무공백을 대비한 조사라고 해명했지만, 남성의 육아휴직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 여성만을 조사대상으로 삼은 것은 ‘출산과 보육은 곧 여성의 몫’
국회/정당
노대한 기자
2017.06.16 18: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