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원수가 많을수록 사회적현물이전소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기준 사회적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에 따르면 사회적현물이전소득은 1인 가구 323만원, 2인 가구 583만원, 3인 가구 818만원, 4인 가구 1482만원, 5인 이상 가구 2387만원으로 집계됐다.1인 가구는 사회적현물이전 소득이 전년대비 1만원 줄었으며, 의료 비중이 95.2%로 가장 높았다. [1코노미뉴스 = 안지호 기자]
서울 30대 이하 여성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이 '월세살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0대 이상도 여전히 '전·월세' 비중이 높았다.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주거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보증금 없는 월세에 거주하는 20대가 13.4%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8.6%, 50대는 5.9%, 40대 1.9%, 60대 이상은 1.8% 순으로 조사됐다.이어 보증금 있는 월세에 거주하는 20대는 55.7%, 30대는 46.3%, 40대 46.1%, 50대 41.6%, 60대 이상은 24.9% 순이다.전
서울 30대 여성 1인 가구의 주택 구매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주거현황'에 따르면 '내 집을 보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현상이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57.2%가 주택 보유 필요성을 느꼈다. 30대도 65.5%가 '그렇다'고 답했다. 40대·50대·60대는 각각 63.9%, 66.1%, 78.6%를 기록했다.
서울 30대 이하 여성 1인 가구는 주택 선택 시 '직주근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50대 이상은 '양호한 시설'을 중요하게 생각했다.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주거현황'에 따르면 서울 30대 이하 여성 1인 가구는 현재 주택 선택 이유에 대해 '직주근접'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20대는 36.5%, 30대는 27.4%가 직주근접을 선호했다. 40대도 31.2%가 직주근접을 선호했다. 50대와 60대 이상은 '양호한 시설'을 각각 20.0%, 16.7%로 가장 높았다.이어 모든 서울
최근 5년간 서울 여성 1인 가구 수가 연평균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주거현황'에 따르면 2015년~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연평균 증감율은 4.7%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이상이 6.2%로 뒤를 이었고 30대는 3.2%, 40대는 1.8%, 50대는 0.5%로 가장 낮았다.
지난해 서울 여성 1인 가구 비중이 17.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 외 지역 평균을 상회하는 수치다.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서울 여성 1인 가구의 주거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1인 가구 비중은 전체의 33.4%로 서울 외 전국(29.5%)보다 3.9%포인트 높게 나타났다.성별로는 서울 여성 1인 가구 비중은 17.7%로 서울 외 전국 평균인 14.6%보다 높게 나타났다. 남성 1인 가구 비중도 서울은 15.7%로 서울 외 전국 평균 14.8%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