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엔 강남 행복주택 당첨자 이메일주소가 무단으로 유출됐다. 24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지난 23일 SH강남서초주거안심종합센터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자이프레지던스 행복주택 당첨자들에게 개인정보 유출의 건으로 사과문을 발송했다. SH가 행복주택 입주 당첨자들에게 사전점검 안내문을 메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개별로 전달해야 할 메일이 단체 메일로 발송되면서 178명의 당첨자 이메일 주소가 그대로 공유된 것이다.이 같은 사실은 매경닷컴의 단독보도로 알려졌다. 본지 역시 SH에 확인한
서울 관악구는 서울시 최초로 2022년 6월 청년·어르신 1인 가구를 위한 세대통합형 맞춤형 임대주택 88가구 공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난 7월 SH서울주택도시공사 매입심사위원회 심의가 통과됐다.앞서 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구정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청년주택 확충과 맞춤형 주거 복지정책을 목표로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사업을 추진해왔다.지난해 10월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난곡동과 미성동, 대학동에 임대주택 3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