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령 강형욱이 반려견 보호자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하루 평균 10시간을 혼자 보내는 대형견 '끼'의 사연이 소개됐다. 공격적 성향을 보이는 '끼'에 대해 강형욱은 외로움에서 비롯된 것임을 파악하고 보호자의 무관심을 꼬집으며 올바른 보호자의 태도가 무엇인지 일깨웠다.강형욱은 전조 증상 없이 사람을 물거나 사료에 집착하는 '끼'의 행동에 대해 1인 가구인 보호자의 생활 패턴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보고 면밀하게 상담을 진행했다. 어릴 때에도 사람을 문 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