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늘(6일) 빛고을중앙공원 1지구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해당 사업 경영권과 시공권을 두고 갈등을 빚는 한양이 반복적으로 일방적 기자회견을 여는 등 여론몰이를 이어가자 공개토론회를 제시한 것이다. 다만 한양은 이번 공개토론회에 참석 여부를 두고 오락가락 입장을 번복했다. 공개토론회 직전인 어제까지만 해도 불참의사 공문을 전달했다가, 금일 다시 참석으로 태도를 바꿨다. 당초 한양은 분양가 산출자료 등 분석자료 문제와 토론구성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참 의사를 전달했던 것
광주광역시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정책 발굴에 나선다.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의 1인 가구는 2020년말 기준 32.4%(19만3948가구)로, 이는 2000년 14.7%(6만207가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혼자 사는 것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주거취약, 돌봄공백, 사회적고립 등 문제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고 시는 파악했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청년·노인 등 부문별 6개 담당부서 공무원과 여성가족재단 등 4개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1인 가구 지원 태스크포스(TF)
'청년 1인 가구 행복푸드' 사업에 광주광역시 동구가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행사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10월 '청년이 행복한 동구'를 위해 (사)자비신행회, 증심사, (사)동구자원봉사센터 등 민간기관과 공동으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청년 1인 가구 행복푸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실업·휴업·휴직, 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에 최소한의 식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
광주광역시가 여성 1인 가구를 위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3월부터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실생활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여성의 안전이 가장 취약한 공간을 분석하여 대책마련을 계획한다.각종 폭력에 노출되는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법원, 경찰청, 전문기관과 연대해 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가정폭력 대응협업체계를 새로 구성하고, 폭력으로 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도 했다.또 데이트 폭력, 디지털성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