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즐길거리가 가득한 제철별미 장터'를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맞춤형 먹거리를 추천하는 플랫폼을 선보인다.대상은 제철별미 큐레이션 플랫폼 '감별마켓'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청정원, 종가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대상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 이어 전국 각지의 농·수·축산물 등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플랫폼을 론칭해 온라인 유통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감별마켓'은 최신 식품 트렌드와 개인 취향 등을 다각도로 감별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먹거리를 추천해준다. 기존 이커머스 플랫폼의 복잡한
혼자사는 1인 가구 일수록 반찬을 직접 만들어서 먹기가 쉽지 않다. 특히 김치의 경우 더욱 그렇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상㈜이 업계 최초로 맞춤형 김치 주문 온라인 플랫폼 ‘종가집 김치공방’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기획된 김치공방은 장기화된 코로나 19사태로 온라인 식품 구매 빈도가 크게 늘어나자 해당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는 게 대상 측 설명이다. 특히 한끼식사에 알맞은 300g 용량부터 1kg까지 소량 주문이 가능해 혼자 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가정의 식문화도 변화하고 있다. 외출이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외식이 아닌 집밥을 즐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여기에 혼자 사는 혼족들을 위한 간편식 역시 인기다.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컵밥과 간편가정식 등 가볍게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상품 판매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간편식 가운데 콩나물 국밥 등 각종 국물 요리가 가능해 아침을 챙겨 먹거나 해장용으로 이용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혼족, 혼술이 늘면서 관련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결과로 해석된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