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옛 한국야쿠르트)가 배달 대행 플랫폼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의 새로운 인수 후보로 떠올랐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y는 약 800억 원을 들여 메쉬코리아 지분 65%를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메쉬코리아는 창업자인 유정범 의장과 경영진이 OK캐피탈에서 빌린 약 360억 원 규모의 주식담보 대출을 갚지 못하면서 회생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최근 메쉬코리아 공동창업자인 김형설 부사장은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 ARS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법원에 제출된 회생 방안은 유정범 의장이 주축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하이트진로 스타트업 엔젤 투자로 미래먹거리 발굴 하이트진로가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선다. 올해 두 번째 스타트업 엔젤 투자다. 하이트진로는 리빙테크기업 ㈜이디연, 스포츠 퀴즈 게임 회사 데브헤드㈜를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난 3일과 10일 각각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국내 영리기업 최초로 법인형 엔젤투자자로 선정된 이후,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일조하고자 스타트업 발굴은 물론, 관련 기관들과의 파트너십 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