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올해 역대급 무더운 여름 날씨가 예상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발굴대상은 총 2만 1677가구로, 서울시 재난 긴급생활비 수급자 중 ▲만 50~64세 중장년 1인 가구 4999가구 ▲가계소득이 없는 1만 4514가구 ▲반지하 거주 1884가구 ▲전기체납·금융 연체 등 위기에 처한 미취업 일용근로자 280가구다.구는 심층 상담 후 긴급복지지원 제도를 통해 가구별 30만~100만원을, 반지하 등 폭염 취약 가구에는 에어컨, 쿨매트, 선풍기
충북 진천군은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노인고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다수 채용한 기업을 인증하게 된다.인증 대상은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진천 소재 기업으로 만 60세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인증 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향후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 ▲해외시장 판촉 및 해외마케팅 지원 ▲지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