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밥과 김치 위주의 단조로운 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영남대 식품영양학과 서정숙 교수팀이 2013~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인 가구 남녀 368명을 대상으로 주 식사 메뉴와 대사증후군의 상관성 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서 교수팀은 연구 대상자가 주로 선택하는 식사 메뉴에 따라 ▲밥·김치 그룹 ▲우유·유제품과 과일 그룹 ▲혼합식 그룹(면, 고기, 과자, 음료) 등 세 그룹으로 나눴다.그 결과 밥·김치 그룹의 비율이
국내 1인 가구 10명 중 6명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이 중 80%는 월급쟁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면 소홀해지기 쉬운 게 식사다. 제대로 된 한 끼를 챙겨 먹고자 해도 혼자 가정식을 만들어 먹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이에 1인 가구의 애로사항으로 먹고사는 문제가 꼽힌다. 이목을 끄는 부분은 이들 1인 가구가 '균형 잡힌 식사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고 건강한 식사를 원하고 있다는 점이다.1인 가구의 이러한 요구와 구독경제가 맞물리면서 최근에는 건강한 혼자 사는 삶을 실현 할 수 있는 상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