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촌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돼지'S BacK을 방문했다. 매장은 넓고 쾌적했다.나무로 만든 메뉴판도 깔끔하고 단정했다. 책자 형태 메뉴판과 비교해도 편리했다. 생삼겹 2인분·물냉면을 주문하고 창가 자리에 앉았다. 손님 입장 시 물을 제공하는 다른 가게들과 달리, 헛개수가 음료로 제공되는 것은 특이했다. 마셔보니 직접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정갈한 맛이 났다. 2층에 위치한 가게여서 창가 뷰도 좋았다. 벚꽃이 보여 더 좋았다. 테이블도 대리석 디자인으로 매우 깔끔했다. 나무와 비교했을 때 테이블 위생을 잘
바쁜 일상을 사는 직장인. 한 끼 식비가 부담스러운 청년. 이들에게 편의점은 '가성비' 맛집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격, 식재료, 종류에 따라 다양한 도시락이 출시되고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육식파'인 기자는 고기 반찬이 메인인 도시락을 골라봤다. 세븐일레븐이 판매하는 '도시락의 정석 직화삼겹구이편'이다. 도시락 뚜껑에는 야들야들한 삼겹살 구이가 가득한 덮밥 사진과 '밥 소믈리에가 엄선한 2019년 햅쌀로 만든 도시락'이란 문구가 강조돼 있다. 도시락을 개봉하니 무말랭이무침, 청경채볶음, 계란장조림(반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