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기업 쏘카가 상장에 시동을 걸면서 이목이 쏠린다. 최근 국내 증시 상황이 먹구름임에도 불구하고 상장 채비에 나서면서 후발 주자들의 운명이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쏘카의 상장이 어떤 갈림길에 놓이냐에 따라 하반기 기업공개 (IPO)시장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8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쏘카의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은 547만6218주(16.28%)다. 최근 3년간 코스피 상장 기업의 평균 상장 직후 유통 가능 주식 비율(38.8%)에 비해 낮다.쏘카는 구주매출 없이 공모주 455만 주를 전부 신주로 발행한다.
소셜커머스 티몬이 상장에 더욱더 힘을 쏟을 전망이다.국내 최초 타임커머스기업 티몬(대표 이진원)이 상장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IPO 절차에 돌입한다.티몬은 최근 수익성 개선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 기반 하에서, 향후 티몬만의 수익 동반 성장을 이뤄나갈 구체적인 성장 전략 또한 마련되었다고 판단하고 기업 공개 (IPO)의 구체적인 방법과 세부 일정 수립 등을 위한 실무 협의에 착수했다.상장 시기에 대해서는 주관사와 협의를 통해서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나, 내년 중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티몬이 상장에
외국인이 필룩스(대표 한우근) 주식을 쓸어 담고 있다.지난달 24일부터 1월 3일까지 6거래일에 걸쳐 175만여 주를 순매수했다. 평균 매수가격은 7,532원으로 분석됐다.필룩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연구협력과 투자유치 등 협의를 진행한다. 이를 눈치 챈 외국인의 행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필룩스는 6일 JP모건 주관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0 헬스케어 컨퍼런스(Healthcare Conference 2020)에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