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청년 1인 가구 3600명을 대상으로 '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웰컴박스는 청년들이 서울살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서울생활 정보와 서울지도, 안전키트부터 홈트세트 ,식기세트, 홈인테리어세트 중 관심사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세트를 지원한다.먼저 웰컴박스는 기본적으로 ▲청년 주거, 일자리, 복지 등 서울시 정책정보가 담긴 '서울잘알쥐' 안내책자 ▲서울 명소와 청년 공간을 소개하는 '서울안내지도' ▲방염패드, 호루라기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스매씽 키트' ▲구급함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