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비용이 부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막상 생활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거나, 직장 거리 등을 고려해 이사를 자주 하게 된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청년 대상 이사지원은 청년 1인 가구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강북구 이소연(30·가명) 씨서울시는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위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이사 빈도가 높은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학업이나 구직 등의 이유로 서울로 이사 오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중
서울시는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청년 1인 가구 3600명을 대상으로 '웰컴박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웰컴박스는 청년들이 서울살이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서울생활 정보와 서울지도, 안전키트부터 홈트세트 ,식기세트, 홈인테리어세트 중 관심사에 따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는 세트를 지원한다.먼저 웰컴박스는 기본적으로 ▲청년 주거, 일자리, 복지 등 서울시 정책정보가 담긴 '서울잘알쥐' 안내책자 ▲서울 명소와 청년 공간을 소개하는 '서울안내지도' ▲방염패드, 호루라기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스매씽 키트' ▲구급함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