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베트남 법인이 2005년 설립 이래 최초로 연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오리온 베트남 법인은 현지 진출 11년 만인 2016년 연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2021년에는 341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11월까지의 누적매출액 406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38% 성장했다.이러한 성과는 차별화된 영업력을 꼽았다. 생감자스낵, 파이류 등 전 제품의 매출 성장과 함께 쌀과자, 대용식, 젤리 등 신규 카테고리의 시장 확대에 따른 것이다. 생감자스낵은 신제품 '오스타징(한국명 콰삭칩)', '스윙
오리온은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情 해피베리쇼콜라'를 3년 연속 재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2020년 처음 선보인 겨울 한정판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2년 연속 단기간 완판되며 큰 인기를 받은 바 있다. 오리온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등으로 접수된 소비자의 재출시 요청을 적극 반영해 올해도 한정판 출시를 결정했다.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홈파티가 많은 겨울 시즌에 맞춰 초코파이를 '홀리데이 디저트' 콘셉에 맞춰 출시했다. 촉촉하면서도 진한 쇼콜라 케이크에 라즈베리, 스트로베리, 크랜베리 3가지 베리잼과 쇼콜라시럽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5일 오리온에 따르면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전문 브랜드다. 다양한 곡물, 과일, 견과류 등 원물 그대로 구워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는다.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식물성 100%는 순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고단백·고식이섬유의 균형 잡힌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오트플레이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여직원 자살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위반’으로 고발된 건에 대한 불명예를 면했다. 오리온은 지난 3월 17일 익산 공장에서 근무 중 극단적인 선택을 한 직원 A씨의 사망과 관련 큰 애도와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30일 밝혔다.오리온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3월 17일 오리온 익산 3공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며,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A씨는 상사로부터 시말서 작성을 강요당하는 등 고통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다만 오리온 측은 "본
[일코노미뉴스= 노대한 기자] 1인 가구의 급증이 제과업계의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소비의 중심축이 이동하면서 그에 맞춘 '미니 스낵'이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제과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 오리온, 농식, 샴양식품 등은 최근 1인 가구를 겨냥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스낵과 디핑 소스가 들어 있는 '딥소스 팩'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방식과 취향을 담아 제품을 색다르게 즐기는 '모디슈머(Modisumer : modify와 consumer의 합성어)' 트렌드에서 착안했다. '딥소스 팩'은 꼬깔콘 고소한맛과 홀갈릭마요 소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