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는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과 지역 정착을 위해 '2024년 울산 청년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청년 1인 가구 세대주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조건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에 월세 50만원 이하인 울산시소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여야 한다.주거비 지원을 최장 4년(48개월)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 선정된 가구는 임차료 10만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5만원 등 가구당 월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올해 총 1509가구의 주거비를
울산광역시는 '청년 가구의 주거비 경감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업비 15억 72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선정한 828가구와 올해 신규 선정된 500가구 등 총 1328가구의 주거비를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매월 최대 임차료 10만원, 임차보증금 이자 5만원으로 최장 4년까지 현금으로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만 19세~39세 이하 무주택 미혼 1인 가구다. 다만,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50만원 이하인 울산시 소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다.아울러 미성년자인 형제
울산시는 이달부터 코로나19로 사회적 고립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울산 안심살피미' 앱 서비스를 개시한다.2일 시에 따르면 '울산 안심살피미 앱'은 스마트폰 화면 터치 등 조작 여부를 감지해 6시간 이상 스마트폰 사용이 없으면 등록된 행정복지센터와 보호자에게 위기 문자를 발송한다. 여기에는 대상자의 이름과 휴대전화 미사용 시간, 위치정보 등이 전송된다.울산 안심살피미 앱은 원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멀리 거주하는 부모님뿐만아니라 타지역에 거주하는 자녀의 안부도 확인할 수 있다.시
울산에 거주하는 청년 중 15.9%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청년 10명 중 6명은 취업이나 창업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울산시는 '2021년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4월 19∼30일 지역 내 3814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총 10개 부문, 163개 항목을 조사해 분석한 자료다. 먼저 울산 청년의 15.9%는 1인 가구로 집계됐다. 청년의 거주 형태는 '주거비용 없음(가족 등과 함께 거주)'이 41.3%로 가장 많았고, 자가(30.3%)와 전세(10.1%) 등이
울산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 안전관리 캠페인'을 추진하고, 참여 시민 30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가능 조건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이며,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에 의해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 우선자가 된다.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노리집'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