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기장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군은 매년 2만5000여명의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6350가구의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해왔다.특히 한파가 장기간 이어지는 겨울철 취약돌봄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3개월간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발굴된 위기 가구는 복지 상담을 거쳐 긴급복지, 위기 가구 지원, 성금품, 1인 가구 안부 확인 서비스 등 6726세대에 20억 1800만원을 지원했다.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경기도는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한다고 2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하절기 복지사각 집중 발굴 활동'은 544개 읍면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무한돌봄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못 받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취약아동 등 '복지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가
군포시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집중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 청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광정동의 경우 영구임대주택 및 고시원 등 비정형 거주지가 밀집되어 있어 실직과 가족해체, 건강악화 등 위험발생이 높지만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가 취약한 청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이 시급하다.이에따라 광정동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만 20세~64세의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