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박모씨(32)씨가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전 재산 3억 원을 한국산 코인 루나에 투자했다가 폭락으로 손해를 봤기 때문이다. 1인 가구인 박씨는 주변에서 꼼꼼하기로 소문났을 정도로 안정적인 투자를 고집해왔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코인에 투자하면서 하루아침에 '깡통' 신세가 됐다. 박씨가 보유한 루나의 평가액은 -99.99%가 됐다. 박씨는 "가상화폐는 잘 몰랐지만 수익률이 크다는 말만 믿고 투자했다가 망했다. 평균 매수 단가가 10만원 정도였다. 3달 만에 휴지조각이 됐다"면서 "며칠 동안 잠도 못 자고
외국인이 필룩스(대표 한우근) 주식을 쓸어 담고 있다.지난달 24일부터 1월 3일까지 6거래일에 걸쳐 175만여 주를 순매수했다. 평균 매수가격은 7,532원으로 분석됐다.필룩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연구협력과 투자유치 등 협의를 진행한다. 이를 눈치 챈 외국인의 행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필룩스는 6일 JP모건 주관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0 헬스케어 컨퍼런스(Healthcare Conference 2020)에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