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밥상 물가 상승이 심상찮다. 먹거리 물가가 새해 첫 달부터 치솟고 있다. 정부가 재빠르게 물량 공급 수습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라는 평가다. 특히 공동주택관리비와 택시비, 외식비 등 서비스 부분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지출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달걀(특란) 한 판(30개) 소비자가격은 전국 평균 7432원까지 올랐다. 전년 대비 43.3% 오른 가격이다. 달걀 값은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명절 수요 증가까지
최근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면서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그래서 찾은 곳 북창동에 위치한 '애성회관한우곰탕' 한우곰탕의 가격은 일반 8000원, 특 1만원이다.이곳은 식신로드1 264회에서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100% 1++등급 한우만을 사용한다고 소개됐다. 인터넷 블로그에도 이미 많은 찬사가 쏟아진 곳이다.유명한 식당인 만큼 점심시간 가게 앞에는 긴 줄이 형성돼 있었다. 그럼에도 테이블 회전이 빨라 곧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필자는 한우곰탕 '특'을 주문했다. 주문되어 나온 곰탕은 진한 갈색 육수에 밥이
신라호텔이 1인 가구를 겨냥해 설 명절을 앞두고 최고급 한우 선물세트인 '차요한우'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작지만 요긴하다는 뜻의 한자 '차요'(佌要)를 덧붙인 '차요한우' 선물세트는 1등급 한우가 한끼 식사에 알맞게 200g씩 소포장돼 있다. 또한 등심·안심·채끝 등 인기 좋고 활용도 높은 정육 부위를 선별했다.특히, 상품을 완벽하게 밀봉하는 스킨 포장 기법을 활용, 외관 변형을 최소화하고 육류의 보존성을 높여 신선함을 그대로 선물할 수 있도록 신경썼다.신라호텔은 '차요한우' 뿐만 아니라 '정성한우 모둠', '대관령 늘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