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인 가구 행복푸드' 사업에 광주광역시 동구가 발 벗고 나섰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행사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10월 '청년이 행복한 동구'를 위해 (사)자비신행회, 증심사, (사)동구자원봉사센터 등 민간기관과 공동으로 광주에서 유일하게 '청년 1인 가구 행복푸드 지원'사업을 시작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실업·휴업·휴직, 학업과 아르바이트 병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세대에 최소한의 식사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
최근 혼자 살다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다. 이들의 특징은 주변 이웃과의 왕래가 적어 고독사 후 악취로 인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1인 가구가 늘면서 이들의 고립감은 나날이 깊어지고 있다.이에 세종특별자치시는 위기에 놓인 1인 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 제도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광주 동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실업·실직에 놓인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반찬과 식재료를 지원한다.◇ 세종시 새롬동, '우리동네 복지탐사대' 활동 시작세종특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