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표 =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1인 가구의 최대 걱정거리는 '경제활동의 지속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1인 생활의 장점 및 고충을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58.8%가 미래의 우려로 '경제활동의 지속력'을 꼽았다. 현재의 걱정거리 역시 47.6%가 경제활동 지속력을 호소했다. '외로움 등 심리적 안정'도 40.4%로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은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이 1위, 외로움·건강이 2위, 안전·위험요소가 3위를 차지했다. 남성은 외로움이 1위, 경제 2위, 건강·식사가 3위다.

1인 가구가 경제적으로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은퇴 후 자금 준비다. 연령이 높아질 수록 질병·치료자금 마련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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