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기업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도전 K-스타트업 2020 AI리그

부처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0' 예선대회, AI리그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AI리그를 통해 올해 도전 K-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에 출전할 본선 진출팀 1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예비창업자(팀) 또는 7년 이내 창업자(팀)이다. 단 지식재산권을 침해하거나 침해 우려가 있는 아이템, 도전 K스타트업 역대 수상자 또는 수상 아이템, 유사 아이템으로 과거 타 창업경진대회에서 3000만원 이상 상금을 받은자는 제외다. 

신청은 오는 7월 2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서류평가, 발표평가, 최종선정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 45팀을 선정하고 발표에서 최종 15팀을 정하는 형태다. 참가자의 문제인식, 해결방안, 성장전략, 팀구성 등을 발표(팀당 15분 내외 )를 통해 평가한다. 

평가에서 상위 3개 팀에는 본선진출권과 함께 창업진흥원장상인 우수상이 주어진다.  

한편 도전 K-스타트업 2020 통합본선은 오는 9월말 개막식을 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창업리그와 예비창업리그로 진행되며 창업리그 대상은 대통령상과 3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예비창업리그는 대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1억50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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