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오레즈
사진=바이오레즈

최근 코로나19 인한 살균기능을 탑재한 가전제품이 인기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미니'사이즈로 출시해 편의성이 용이하면서도 크기는 작지만 제기능은 발휘하는 미니가전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는 코로나바이러스 살균 기능을 탑재한 UV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을 적용한 개인용 생활용품 멀티살균기 (VSM+)와 휴대용 공기청정기(VAC)를 선보였다.

휴대용 공기청정기(VAC)는 바이러스 살균, 미세먼지 제거, 부분 탈취 기능이 탑재돼 있다. 살균력이 입증된 바이오레즈 빛으로 헤파필터에 걸러진 코로나이러스를 포함, 각종 세균 등을 30초 만에 살균한다. VAC는 원터치 조작으로 간단하면서도 휴대가 가능한 미니 사이즈로 자동차, 사무실, 학교, 독서실 등 어느 공간이든 사용이 용이하고, 홀더가 포함돼 있어 자동차 뒷자석에 장착할 수도 있다.

멀티살균기(VSM+)는 전염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스마트폰, 자동차키, 신용카드, 마스크, 안경 등 생활용품을 넣어 살균하는 제품이다. 3분 살균시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가 살균되며, 최근 많이 사용하는 마스크 살균시 오직 빛으로만 살균하기 때문에 필터 손상이 거의 없어 재사용할 수 있다. 또한 광센서를 적용한 안정장치가 있어 사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에 별도 포함된 'UV 빛 센서'는 제품의 살균력을 소리로 확인 가능하다.

사진=청호나이스
사진=청호나이스

◇ 누적판매 6000대, 청호나이스의 '올웨이즈' 

올해 3월 출시한 청호나이스의 '휴대용 공기청정기 올웨이즈'는 출시 이후 누적판매 6000대를 돌파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 OFF시에도 실시간으로 주변 공기 질을 체크해 '나쁨' 상태가 될 때 진동이 울리는 알림 기능이 특징이다. 또한 6cm의 슬림한 폭에 460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자동차, 독서실, 사무실 등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더블팬과 더블모터, 더블필터를 갖추고 있어 강력한 공기청정 효과를 나타낸다. 고용량 내장 배터리가 탑재돼 있어 약 20시간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최근 각 개인 건강 및 위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외부 활동 시에도 손쉽게 사용 가능한 휴대용 공기청정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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