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라그나로크 등

넷마블은 18일 모바일게임 스톤에이지 월드를 출시했다./사진 = 넷마블
넷마블은 18일 모바일게임 스톤에이지 월드를 출시했다./사진 = 넷마블

하반기 인기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 신작 대열에 스톤에이지 월드가 합류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턴제 MMORPG '스톤에이지 월드'를 18일 오전 11시 글로벌 172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PC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다양한 펫과 콘텐츠를 재해석했고 캐쥬얼한 3D 그래픽을 활용해 석기 시대 생활, 다양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냈다.

이용자들은 조련사가 되어 250마리가 넘는 펫을 수집하고 길들일 수 있다. 또 결혼과 부족 시스템 등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교감할 수 있다. 

앞서 지난 17일부터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에서 스톤에이지 월드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넥슨의 하반기 기대작 ‘바람의나라: 연’도 곧 출시된다. 바람의나라: 연은 1996년 출시된 국내 최장수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다. 초기 원작 PC 게임의 직업 4종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가 등장하며 게임 맵부터 NPC, 몬스터까지 원작의 향수를 살릴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PC온라인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활용 모바일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오는 7월 출시한다. 이 게임은 MMORPG 원작의 재미와 경험을 모바일에 집약했다. 역대 라그나로크 모바일 게임 중 최고의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최대한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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