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사망자 수가 30만5000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20년 사망자 수는 30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명 늘었다. 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인 조사망률은 5.9명으로 전년보다 0.2명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과 20대 사망자수 증가가 눈에 띄게 늘었다. 20~29세는 전년 대비 무려 5.7%나 증가했다. 또 60~69세는 4.3% 늘었고, 80~89세는 6.4%, 90세 이상은 8.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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