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가격 6030만원부터

[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일 안전편의 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E-클래스를 출시했다.

더 뉴 E-클래스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Kneebag for driver)과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을 감지, 사전에 경고해주는 사각지대 보조 시스템(Blind Spot Assist) 등 운전자를 위한 안전 기술을 탑재했다.

또 전방 추돌 시 보닛 뒤축을 약 50㎜ 상승시켜 추가적인 공간을 확보, 보행자 충격을 줄여주는 액티브 보닛(Active Bonnet)을 새로 장착했다.

벤츠코리아는 E-클래스 라인업에 더 뉴 E 350 4매틱(MATIC)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Avantgarde Intelligent Drive) 모델을 새롭게 추가, 총 9종의 모델을 선보인다.

가격은 ▲더 뉴 E 200 엘레강스 6030만원 ▲E 220 CDI 아방가르드 6200만원 ▲E 250 CDI 4매틱 아방가르드 7070만원 ▲E 300 엘레강스 6740만원 ▲E 300 아방가르드 7000만원 ▲E 300 아방가르드 4매틱 7380만원 ▲E 300 블루텍 하이브리드 아방가르드 8090만원 ▲E 350 4매틱 아방가르드 인텔리전스 드라이브 9440만원 ▲E 63 AMG 4매틱 1억3650만원이다.
 

저작권자 © 1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