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행정안전부
표 = 행정안전부

올 3분기 주민등록 1인 세대가 전체의 4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의 2021년 9월말 기준 3분기 주민등록 인구통계 발표에 따르면 1인 세대는 936만7439세대로 전체의 40.1%를 차지했다. 2인 세대는 556만8719세대(23.8%), 3인 세대는 400만3469세대(17.1%), 4인 세대 이상은 444만4062세대(19.0%)로 집계됐다. 

1인 세대 비중이 40%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4인 세대 이상은 2016년 이래 5년 만에 6%포인트 이상 큰 폭으로 감소, 빠른 속도로 인구구조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연령별 1인 세대 비중은 70대 이상이 174만1000세대(18.6%)로 가장 높고, 60대가 165만8000세대(17.7%), 50대 161만세대(17.2%), 30대 154만6000세대(16.5%), 20대 147만1000세대(15.7%), 40대 130만세대(13.9%), 10대 4만2000세대(0.4%)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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