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5팀 시상, 총상금 3600만원 

사진 =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환경 분야 콘텐츠 사업화를 지원하는 '에코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에코 분야 우수 콘텐츠가 사업화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과 매칭상담회, 사업화 자금(상금)을 제공한다. 

주최는 경기도와 광명시가 공동 운영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다. 

환경을 생각하는 콘텐츠 사업모델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7일까지다. 

대표자가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기업은 가점(5점)을 받을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이상 에코 디자인 기업 역시 가점(3점) 대상이다. 

선정인원은 총 15명(팀)이다. 이들은 내년 1월 스크리닝 및 창업교육을 받고 2월 콘텐츠 매칭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여기서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선정한다. 창업교육은 법률, 계약, 환경, 창업, 투자 등 분야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담회는 분야별 투자 전문가가 참여한다.

서류심사는 1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사업성 75점(사업모델의 사업 적합성과 참신성, 시장성, 기획력 및 공익성 각 25점), 개인(팀) 구성 및 사업추진역량 등 수행능력 25점이다. 

발표심사는 총 상금 3600만원이 걸려있다. 시상금은 대상 1팀 10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 8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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