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 통계청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표 = 통계청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2020년 기준 1인 가구의 부채는 약 2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 대비 30.5% 수준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가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1인 가구의 부채는 2521만원으로 전년 대비 432만원 증가했다. 증감률로는 20.7% 늘었다. 

1인 가구의 부채 규모는 전체 가구(8256만원)의 30.5% 수준이지만 증감율은 20.7%로 전체 가구(4.4%)의 약 4.7배로 급증했다. 

금융부채와 임대 보증금 모두 급격히 늘어난 것이 원인이다. 1인 가구의 금융부채는 1774만원으로 전년 대비 23.8%, 임대 보증금은 747만원으로 13.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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