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코노미뉴스=심재순 기자] 기아자동차는 아프리카 말라위 릴롱궤 지역에 현지 빈곤계층을 위한 교육시설 '희망중학교(Hope Secondary School)'를 개교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현지시각) 열린 개교식에는 치무투(Chimutu) 지역 추장, 지우사(Ziwusa) 국회의원, 은카타(Nkhata) 교육국장, 현지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인근 빈곤계층을 대상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방과 후 교육, 지역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실시 거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차는 교육 기회에서 소외된 빈곤 계약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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